#28. 홈베이킹_가을이니까 펌킨 크림치즈 머핀 ('하다앳홈 Hada at Home' 님 레시피)

 

여러분

가을 핑계로 

또 홈베이킹을 해봤어요🍂

(날씨는 이미 겨울)

 

저번에 단호박을

한가득 손질해 놨더니

든든하니

얼른 뭘 만들어먹어야 할 기분이라

 

'단호박 크림치즈 머핀'

으로 결정 :)

머핀인데

단호박이 들어가는데

크림치즈까지 들어간다고?

안 먹어도 이미 

미친 맛일 것 같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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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펌킨 크림치즈 머핀 레시피'

(*출처-'하다 앳홈 Hada at Home' 님 레시피)

*준비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 :) *

 

1. 크림치즈 필링, 토핑, 향신료 등은 생략이 가능하다.

(생강과 너트맥은 없어서 생략하고,

시나몬만 넣어서 만들었는데도 충분히 맛있었다.)

 

2. 펌킨퓌레 미리 준비하기

(하다 앳홈님 방법으로 준비한 퓌레는 아니지만,

단호박 손질법 참고하세요 :)

https://behyeppang.tistory.com/entry/%EC%95%8C%EA%B3%A0%EB%82%98%EB%A9%B4-%EA%B0%84%EB%8B%A8%ED%95%9C-%EB%8B%A8%ED%98%B8%EB%B0%95-%EC%86%90%EC%A7%88%EB%B2%95 )

 

3. 미리 머핀틀 준비해 두기

(저는 머핀용 유산지가 따로 없어서

기름칠해줬다.)

 

4. 사실 호박씨는 없어서 토핑은 생략했는데,

호박씨를 1/2나 1/3으로 분쇄해 준 후

꿀과 오일을 넣고 가볍게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15초 돌려 준비해 주면 된다고 한다.

 

5. 달걀과 크림치즈는 실온상태로 준비해 준다.

 

6. 머스코바도 설탕은 흑설탕으로 대체가능하다.

 

7. 170도로 오븐도 미리 예열해 준다.

 

#1. 반죽준비

 

 

1.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향신료를 체 쳐서 준비해 준다.

 

2. 계란, 설탕, 머스코바도 설탕,

단호박 퓌레, 식물성 오일, 바닐라 익스트랙트를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준다.

 

3. 1번 가루류와 2번 액체류를 섞어준다.

주걱으로 고루고루 섞어주되,

오버믹싱하지 않는다.

 

#2. 크림치즈 필링 만들기

 

사진이 없습니다..?

 

분명 찍었는데요 안 찍었어요

 

 

.... 그나마 건진 한 장 ㅜㅜ

 

4. 방법은 크림치즈와 설탕

바닐라 익스트랙 트을 

잘 풀어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하다앳홈님 영상 속 장면)

5. 하다 앳홈님 영상 속 장면인데,

질감은 보송보송 부드러운 느낌정도로

충분히 크림치즈를 풀어주면 된다.

 

6. 아까 만들어준 펌킨 반죽을

머핀틀 안에 팬닝 해준다.

그다음 짜는 주머니에

크림치즈를 담아서 

가운데에 짜서 넣어주면 된다.

 

(크림치즈는 취향에 따라

많이 혹은 적게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하다앳홈님 영상 속 장면)

7. 이것도 하다 앳홈님 영상 속 장면인데,

토핑을 만약 올린다면 저렇게

크림치즈 주변으로 올려준다.

 

 

하지만 나는

호박씨가 없지

 

 

-170도 예열 후, 동일 온도에서 20분 굽기-

각 오븐의 온도와 시간은 차이가 있으니,

꼬치테스트 등을 통해서 확인하여 잘 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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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내가 가지고 있는 머핀틀은 

좀 작아서 인지 8개 겟했다.

몰래 초콜릿도 올려버리기

 

완전히 잘 식힌 후 먹는다.

 

 

ㅠㅠ

펌킨과 시나몬과 크림치즈의 조합은

그냥 사랑이다🥰

 

빠진 재료가 많다 보니 ㅋㅋㅋㅋ

완벽한 스타벅스 레시피라고 할 순 없지만,

충분히 맛있었다.

크림치즈 모자라서 그냥 만든 

플레인 펌킨 머핀도 맛있었다.

 

세상 촉촉하고, 담백한 듯하다가

크림치즈가 한방 때리는 맛!

 

뭔가 풍요롭고, 향이 가득한

진짜 가을의 맛을 가득 가진 느낌이었다.

 

 

완전 겨울되기 전

펌킨 크림치즈 머핀 꼭 만들어드세요

 

 

-방구석 가을 펌킨 머핀 여행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