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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장바구니

# 코스트코 스낵 추천_피넛버터 브레첼 과자_히말라야 소금 포테이토 칩스_캐나다 코스트코

by 빵공주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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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갔다.

 

코스트코를 가면 힘든 점 중 하나는

대용량 과자들을 외면(?) 하는 것 ㅜㅜ

 

양이나 가격이 무섭다기보다는

저걸 진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나 자신 걱정

 

 

 

그래서 보통은 아예 안 사는데,

오늘은 무려 두 개나 사 보기!

 

#1. 피넛버터 브레첼 과자

(Peanut butter Pretzels)

 

 

한국에도 많은 프레첼 과자이다. 

이건 코스트코 자사브랜드라는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제품인

피넛버터가 들어간 프레첼!!

 

근데 1.56kg....

가격은 12.99$에 구매했다.

 

 

크키는 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것 같다.

딱 한입에 가득 넣기 좋은 크기(응?)

 

한입 베어 물면

저렇게 피넛버터가 가득 들었다.

 

 

엄청 달고 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단짠의 적당함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적당히 짭짤한 프레첼과

생각보다 달지 않고 고소했던 피넛버터

우리가 생각하는 바삭바삭 식감까지 더해져서

음.... 계속 들어가는 걸 보니..

아주 위험한 과자라고 할 수 있겠다.

 

 

 

#2. 히말라야 솔트 포테이토 칩스

 

이거는 할인해서 샀는데,

'Kettle'이라는 감자칩 브랜드 제품인

히말라야 솔트 감자칩이다.

한 봉 907g이며 $8.49에 구매했다.

 

봉지에도 쓰여있는

'Krinkle cut'이 뭔가 해서 검색해 봤는데

케틀에서 판매하는 클래식 감자칩 보다

더 두께감이 있게 썰어서 더 바삭바삭하다고 한다.

 

 

두께가 두꺼워서

바스러지는 가벼운 바삭한 식감보다는

뭔가 단단하고 무거운 바삭함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감이었다. :)

 

히말라야 소금으로 간이 되어있다고 한다.

사실 나에겐 모든 소금은 같은 맛이지만 ㅜㅜ

 

너무 짜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닌,

담백한 맛도 나고 짭짤한 맛도 적당히 느껴져서 좋았다.

 

 

과자 둘 다 성공!

감자칩은 두께랑 바삭함이 너무 좋았고

피넛버터 프레첼은 그냥.. 극락맛 ㅜㅜ

조절 잘해서 먹어야지

 

 

 

 

 

-방구석 캐나다 코스트코 스낵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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