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티는 캐나다에서도
인기가 많아 보인다.
여기저기 버블티 가게도 많아 보이고,
유명한 대만 버블티 브랜드도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가격은 안착하네..?

얼죽아이긴 한데, 버블티가
진짜 가끔 생각나서 사 먹으려다가도
부담스러워서 잘 안 사 먹게 된다.
여기 와서 한 두 번 정도 사 먹었던 것 같다.
버블티는
'보바' 혹은 '보바티' 그 외에도
'타피오카 티' '펄 밀크티' 등
다양하게 불린다고 한다.

그런데 제가 코스트코를 가서
뭐를 사 왔나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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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버블티 키트!
12개 세트가 들었고,
$9.97에 구매했다.
'J way foods'라는 곳에서
만들어지며, 온라인판매도 하는 것 같다.
카페에서 먹는 것 같은 품질과
리얼 대만 맛을 담아냈다고 한다.

맛은 네 가지가 있다.
보바는 타피오카 펄이라고 한다
1. 클래식 밀크티 + 브라운 슈가 보바
2. 타로 밀크티 + 브라운 슈가 보바
3. 캐러멜 브륄레 밀크 티 + 캐러멜 보바
3. 패션 후르츠 파인애플 그린티 + 후르티 보바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다.
전자레인지용과 스토브탑용 조리법이 있다.
이제 어디 상자 좀 열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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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포장 합격!
각각 개별포장 되어있고,
위쪽에는 버블티 빨대도 준비되어 있다. ㅎㅎ
사실 버블티 사면서
빨대 필요하다는 건 전혀 생각 못했다.

빨간색이 클래식 밀크티고
보라색이 타로 밀크티였다.
이 두 가지는 같은 브라운 슈가 보바 사용!

주황색이 캐러멜 밀크티 + 카라멜 보바이고,
노란색이 패션후르츠 파이애플 + 후르츠 보바이다.
버블티를 먹어도 기본맛 정도만
시도해 본 사람이라..
보바 맛도 이렇게 다양한지는 몰랐다.
알록달록 기분 좋은 포장 :)

뭐부터 먹지..?
사실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심상 한 가지만 먹어보려고 한다.
그래도 클래식부터 먹어봐야겠지?
# 클래식 밀크티 보바 먹어보기
1. 보바(펄) 준비

브라운 슈가 펄 준비!
전자레인에 18초 돌려준다.
18초 후에도 쫀득한 식감이 아니라면,
적절한 식감이 될 때까지 5초 정도씩
더 돌려주며 체크해 준다.

18초만 돌렸을 때는
말랑거리지 않고 일부는 딱딱해서
말랑말랑 쫀득쫀득 해질 때까지
더 돌렸다.

2. 밀크티 준비

약 60ml 정도의 뜨거운 물을 컵에 준비한다.
밀크티 파우더를 넣고 잘 녹을 때까지 섞어준다.
200 gram 정도의 얼음을 넣고 저어준다.
다시 60ml 정도의 차가운 물, 혹은 우유를 넣고 저어준다.

밀크티 파우더 냄새 일단 합격!

처음이니까 물도 칼같이 재서 넣어봤다.

(뒷배경 좀..)
갑자기 완성!
얼음 넣으려고 했는데
얼음이 없네..?ㅜㅜ
다행히 찬 우유는 있어서
우유랑 준비했던 펄과
빨대까지 야무지게 꽂아 먹기!

오!
생각보다 사 먹는 거랑 별 차이 없는
맛있는 맛이었다.
적힌 레시피대로 첫 입 마셔봤을 때는
나한테 좀 너무 단 느낌이라서
우유를 더 추가해서 넣었다.
너무 달다거나, 너무 밍밍하다거나,
뭔가 너무 저렴한 맛이 난다는 느낌은 없었고,
아무래도 평양은 조금 아쉽다 보니
마실 때마다 한가득 딸려 올라오는 느낌은 없지만
사 먹는 맛이었다. :)

집에서도 버블티를 먹고 싶다면,
정말 추천한다. ㅎㅎ
조리법도 엄청 까다롭지 않고
맛 퀄리티도 좋았다.
다음엔 얼음까지 야무지게 준비해서
다른 맛들도 먹어봐야지-!
-방구석 대만 버블티 여행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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